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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비가 자주 오니 삼겹살이 먹고 싶어 파절이를 만들었습니다.
고깃집에서 먹던 파절이가 먹고 싶어 검색해 보니, 백종원 님이 알려주신 파절이 요리법이 나오길래
그 방법을 응용해서 만들어봤는데 너무 맛있네요.
재료 소개
대파
고춧가루 2스푼
양조간장(진간장) 1.5스푼
식초 1스푼
설탕 1스푼
참기름 1스푼
통깨 솔솔
* 참고
대파는 고기 살 때 파절이용 파 달라고 하면 거의 다 줍니다.
1. 큰 볼에 파를 담아 줍니다.
* 참고
대파의 매운맛을 중화시키려면
파절이 양념장을 만들 동안
찬물에 담궈 두었다가
야채 탈수기로 물기를 없앤 후 무쳐주세요.
2. 마트에서 받아 온 '파'는
길이가 길어 서로 엉키는 경우가 있어
먹을 때 편하도록 가위로 잘라줍니다.
3. 밥숟가락 기준으로
고춧가루 2스푼, 양조간장(진간장) 1.5스푼, 식초 1스푼, 설탕 1스푼, 참기름 1스푼 을 넣고
버무린 후에 통깨를 솔솔 뿌려줍니다.
* 참고 통깨는 그냥 넣어 먹어도 맛있지만, 통깨를 빻아서 넣어주면 더욱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.
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이 고기 먹을 때 느끼함을 잡아주니, 고기 먹는 날이면 항상 생각나는 파절이.
이 양념 그대로 콩나물 무쳐서 고기 구울 때 같이 먹으면 환상의 궁합이 된답니다.
그럼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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